양수리 촬영소 앞에 위치한 [짚풀]
사실 미리 알고 찾아간것은 아니었고 쁘띠프랑스를 갔다가 집으로 오는 길에 네비게이션에 맛집을 검색했다.
한정식이라는 설명에 무작정 찾아갔다.
매서운 추위가 시작된 날이라 어둑해진 저녁길은 스산한 느낌까지 들었다.
그래도 꿋꿋하게 한정식에 대한 열정 하나로 찾아간 짚풀... 한정식집 답게 온돌방으로 안내해 주셨다.
순서대로 음식이 나올 때마다 그 모양과 맛에 놀랐다.
소박한 그릇에 담긴 소막한 맛의 음식이 정갈하면서도 식욕을 마구 당겼기 때문이었다.
화려한 맛을 기대한다면 실망할지 모르겠으나 오히려 소박한 맛에 더 매력을 느꼈다.
단호박죽에서부터 마지막 누룽지를 끊여 먹는 그 순간까지 행복한 탄성을 지르며 즐거워했다.
위치가 양수리 촬영소 앞이라 그런지 방의 벽면은 스타들의 싸인으로 도배가 되어 있었다.
식사 후 스타들의 싸인을 찾아보는 것 또한 한가지 재미였다.
사실 미리 알고 찾아간것은 아니었고 쁘띠프랑스를 갔다가 집으로 오는 길에 네비게이션에 맛집을 검색했다.
한정식이라는 설명에 무작정 찾아갔다.
매서운 추위가 시작된 날이라 어둑해진 저녁길은 스산한 느낌까지 들었다.
그래도 꿋꿋하게 한정식에 대한 열정 하나로 찾아간 짚풀... 한정식집 답게 온돌방으로 안내해 주셨다.
순서대로 음식이 나올 때마다 그 모양과 맛에 놀랐다.
소박한 그릇에 담긴 소막한 맛의 음식이 정갈하면서도 식욕을 마구 당겼기 때문이었다.
화려한 맛을 기대한다면 실망할지 모르겠으나 오히려 소박한 맛에 더 매력을 느꼈다.
단호박죽에서부터 마지막 누룽지를 끊여 먹는 그 순간까지 행복한 탄성을 지르며 즐거워했다.
위치가 양수리 촬영소 앞이라 그런지 방의 벽면은 스타들의 싸인으로 도배가 되어 있었다.
식사 후 스타들의 싸인을 찾아보는 것 또한 한가지 재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