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결혼'에 해당되는 글 11건
- 2009.09.09 임신이야 말로 가장 훌륭한 태교다.
- 2009.02.11 태교신기 제1장
- 2009.02.10 태교신기 중에서 1
- 2008.10.01 태교 체조(마사지)
- 2008.09.29 태담의 방법
- 2008.09.20 임신전 태교
- 2008.09.16 태교의 중요성_대뇌 생리학 관점에서...
- 2008.09.11 임신부의 태도가 어떤 아이를 낳을 것인가를 결정한다.
- 2008.09.11 뱃속의 아기에게사랑의 노래를 불러주라!
- 2008.09.09 태교란 무엇인가?
임신이야 말로 가장 훌륭한 태교다.
태교에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임산부에게 태교를 일방적으로 강요해서는 안된다.
모든 임산부는 이미 태교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몸안에서 자라고 있는 아기에게 나쁜 일이 생기길 바라는 엄마는 없다.
누구나 뱃속 태아가 만삭까지 편안히 있다가 건강하게 태어나기를 바란다.
그 자체가 태교인 것이다.
뱃속 아기를 가장 소중히 여기는 엄마는 임신이 된 순간부터 이미 태교를 하고 있다.
[태교는 과학이다_박문일 저]
<第 一 章>
第 一 節 人生氣質之由
人生之性, 本於天, 氣質成於父母, 氣質偏, 馴至蔽性, 父母生育, 其不謹諸
<제1장>
제1절 사람이 타고나는 성품과 기질
사람이 태어남에 있어서 성품은 하늘(天)을 본받고, 기질은 부모에 의해서 이루어 진다.
기질이 한편으로 치우치면 버릇이 되어 성품을 점점 가리게 되는데, 부모로서 낳고 기름에 어찌 삼가지 아니하겠는가.
태교신기 중에서 1
아기는 부부의 사랑과 정성의 결과로써 존재하게 됩니다.
농부가 인삼 농사를 지으려면 먼저 토질이 적합한 밭을 골라 3년동안 비옥한 땅을 만드는데,
일년에도 몇 번씩 유기질이 풍부한 퇴비를 밭에 뿌리고 밭을 갈아 엎어 잡초가 자라지 않도록 하여 비옥한 삼포를 만듭니다.
한편 품질이 우수한 씨앗을 채취하여 말린 다음, 다시 씨앗을 상에 펴고 젓가락으로 한 알씩 충실한 것만 골라 묘판에 뿌리고
일년동안 온갖 정성을 다해 모종을 길러 미리 준비한 삼포에 옮겨 심을 때, 또다시 모종을 선별하여 충실한 것만 골라 심는데,
이렇게 해야만 양질의 인삼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자식을 낳아 기르는 이치도 이와 같아서 배우자의 건강 및 몸가짐이 매우 중요하며, 부모로서 철저한 자기 관리가 필요한 것입니다.
두말 할 필요도 없이 부부는 매사에 긍정적이고 늘 감사하는 마음이 가득하여 행복한 가운데 남편은 충실한 정자를, 아내는 청정한 난자를
제공해야 합니다. [다시보는 태교신기_성보사]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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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신기]
1803년 조선시대 사주당 숙인 이씨가 저술한 세계 최초의 태교 단행본.
일본에서는 1932년에 일본어로 번역되어 일본어머니들의 교과서로 사용되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1966년 한글판이 만들어졌다.
태교 체조(마사지)
[태교 체조(마사지)]
* 동요 혹은 건전한 가요나 팝송, 좋아하는 클래식은악 중에 자신이 좋아하는 곡을 선택해서 긴 단위박, 짧은 단위박에
맞추어 다양한 방법으로 마사지한다.
피부는 제 2의 뇌라는 말이 있습니다.
임산부 체조를 통해 양수의 파동으로 태아의 피부를 자극해 주세요. 뇌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체조 중 호흡조절을 통해 신선한 공기를 태아에게 많이 공급헤 주세요. 신선한 공기는 머리를 맑고 명석하게 해 줍니다.
마사지에는 태담을 곁들인 방법과 음악과 함께 하는 마사지 방법이 있습니다.
_사랑의 소리 태교이야기[신매희 저/한양대학교 출판부]_
+음악과 함께 하는 마사지 방법
1. 두드리기: 손에 힘을 빼고 피아노 칠 때 손가락 모양으로 리듬을 맞추어 시계 방행으로 배를 두드려 준다.
2. 쓰다듬기: 리듬에 맞추어 시계방향으로 원을 그리듯이 부드럽게 쓰다듬는다.
3. 누 르 기: 리듬에 맞추어 시계방향으로 두 손으로 눌러준다.
4. 집어주기: 리듬에 맞추어 양손으로 뱃살을 집어주면서 시계방향으로 집어준다.
[태담의 방법]
* 태담을 시작하기 전에 태아의 애칭이 없으면 애칭을 지어 주세요.
1.말해주기 방법
태아의 모습을 머릿속에 이미지로 떠올리면서 바로 앞에 태아가 있다고 생각하고 지금 엄마가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하여 준다.
임산부와 태아는 서로 마음을 주고 받는다.
출산 후에도 아기는 엄마의 뱃속에서 들은 것을 기억한다고 하는 연구가 있다. 태어난 아기가 울때 엄마의 심장 소리를 들려 주었더니
울음을 그쳤다는 연구도 있다.
2. 동화 태탐
조용한 음악을 들으며 배를 마사지해 주면서 동화책을 읽어주면 태아와 엄마는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고 태아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 줄 수 있다.
그림책, 동화 , 위인전 등 태아에게 창조력을 키워 줄 수 있고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내용이면 좋다.
읽어줄 때 감정을 담아 재미있게 읽어 주며 내용이나 그림을 태아가 알아 들을 수 있게 설명하면서 읽어 준다.
이미지로 엄마의 머리에 그리면서 태아에게 보낸다는 느낌으로 읽어 준다.
3. 노래 태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줄 수 있고 교육적인 내용의 동요나 가곡, 건전가요 등을 불러주면 태아의 정서발달과 언어학습에
도움이 된다. 한가지 노래를 엄마가 가사를 완전히 외울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해서 들려 주면 좋다.
처음에는 악보를 보고 노래를 불러 주다가 가사를 완전히 외운 다음 세번 정도 가사를 직접 써 보는 것도 엄마와 태아의
어휘력과 기억력 증진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한 곡이라도 반복을 통해 정확히 기억하고 교욱적인 면의 내용까지 태아에게 잘 전달해 줄 때 태아도 끝까지 해내는
의지력이 길러지고 두뇌의 배선도 튼튼하게 발달할 것이다.
4. 남편과 주위 사람들도 태담에 동참시킨다.
엄마가 적극적으로 태아도 한 사람의 생명체이며 가족의 일원임을 부각시킨다.
태중에서부터 가족과 대화를 나누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한다.
_사랑의 소리태교 이야기 [신매희 저/한양대학교 출판부]_
[임신전 태교]
우리 선조들이 해왔던 전통 태교가 과학적인 것으로 증명되어 감에 따라서 임신전 태교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옛날 대갓집이나 선비집에서는 임신전 남자와 여자가 100일동안 기도나 공을 드리고 수태를 하였는데
남자는 산좋고 물좋고 공기좋은 사찰 같은 곳에 가서 좋은 음식과 공기를 마시고 학문을 공부하며 몸과 마음을
겅결하고 건강하게 준비하고 여자도 모든 것을조심하고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여서 정안수를 떠 놓고 공을들인 후
합방하여 수태한 예를 보면 임신전 태교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했는지 알 수 있다.
또한 부성의 태교의 중요성도 사주당 이씨의 <태교신기>를 보면
라고 하였는데 잘풀어 보면 이 안에서 부성 태교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잉태시 부친의 청결한 마음가짐은 모친의 10개월 못지 않게 중요하다.
부부는 날마다 공경으로써 서로를 대하고 예의를 잃거나 흐트러짐이 없어야 하며, 남녀가 같이 생활하다가
오히려 입에 내지 못할 말이 있으며, 안방이 아니면 자지 아니하고 몸에 병이 있거나 근신해야 할 일이 있으면
그 기간은 금하고, 음양이 고르지 않고 하늘의 기운이 예사롭지 못할 때도 금하며 또한 간악한 기운이 몸에 붙지않게
하는 것이 자식을 같는 부모의 도리이다.
현대에도 건강하고 지혜로운 아기응 갖기 위해서 아빠가 되기 전에 몸과 마음을 단련해야 할 것이다.
술, 담배를 끊고 나쁜 습관과 언행을 교정하여 임신전 부터 잘 준비해야 함이 아빠됨의 도리일 것이다.
엄마가 될 사람도 엄마의 환경이 태아의 직접적인 환경임을 자각하고 임신에 대비하여
몸과 마음의 관리를 철저히 하며 임신전 준비를 잘 해야 할 것이다.
예를 들면 임신전의 나쁜습관을 고치고 여러가지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애완동물을 기르지말며,
임신전에 건강체크와 균형잡힌 식생활을 하고 임신에 대비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고 부부가 함께 계획을 세워
몸의 상태가 최상일 때 임신을 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_사랑의 소리 태교이야기 [신매희 저/한양대학교 출판부]_
태교의 중요성_대뇌 생리학 관점에서...
[대뇌 생리학으로 본 태교의 중요성]
과학자들은 뇌가 발달하는 시기가 있다고 한다.
이 시기가 되면 한 줄기였던 액선(Axon)이 여라 갈래로 뻗어나가며 발달한다.
마가렛의 "인간행동의 뿌리'에 의하면 액선이 발달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감각자극이 필요하다고 한다. 한 액선이 벌어져
다른 액선과 연결 결합되면서 시냅스(Synapse)라는 결합체가 생기고 뇌세포에 도달한 메세지는 시냅스를 통해 다른 세포로
전달되는데 이 시낸스의 발달이 외부의 반복적인 감각자극이 있어야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태아의 뇌세포를 발달시키는 구체적인 감각자극은 무엇이 있을까?
태아의 뇌세포를 자연스럽게 발달시키는 방법은 태아와의 대화이다.
이밖에 노래불러주기, 음악들려주기, 책읽어주기, 마사지해주기, 체조하기 등 5감각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을 가득 실어
즐겁게 하면된다.
"태아기 동안 뇌세포는 1분에 20000개가 증가한다. 그리고 마지막 3개월 동안 뇌의 무게는 1분동안 2.2mg씩 증가한다." (조성자 역/몬테소리 이론에 근거한 인간 존재의 의미/2001)
미국 산타바바라 태아심리학 대학원의 그랜 학장은 태아 뇌자극의 시작을 이렇게 말한다.
"태아의 뇌발달에는 정숙한 환경과 어머니와의 유대가 중요하다. 태아심리학에서는 태아 자신이 보호받고 있다고 느끼고
또 엄마가 스트레스가 없을 때 태아의 뇌발달은 비로소 뇌쪽으로 집중된다고 본다. 세포 생물학적으로 볼 때 엄마가 스트레스 상태에 놓이게 되면
태아는 스트레스로부터 자신을 방어하려고 하고 그쪽으로 자신이 가진 모든 에너지를 소비해 버린다. 그러면 태아의 뇌발달은 당연히 지연된다."
태아의 뇌는 조용한 환경내에서 어머니와 나는 하나라는 느낌을 받을 때 성숙한다. 태교의 성패는 모체와 태아의 유대관계가 중요하다.
(대구MBC더큐멘터리 우리소리태교/2002)
_사랑의소리 태교이야기 [신매희 저 / 한양대학교출판부]_
"태아와의 대화"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아침에 눈을 뜨면 태아를 어루만지며 사랑의 인사를 나누세요. 0 0 아 잘 잤니?
엄마, 아빠도 잘 잤단다.
세수한 후 상쾌한 느낌 말해주기, 식사 준비할 때 쓰이는 재료와 음식이름 이야기 해주기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모든 내용을
자상하고 아름다운 언어로 설명해 주는 지혜로운 수다쟁이 엄마가 되세요.
태교신기에 보면 "의술을 잘하는 자는 아직 병들지 아니함을 다스리고 가르치기 잘하는 자는 태어나기 전에 가르친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의 슬기로운 조상들은 태중의 열달을 한살로 인정해주고 태중에서부터 가르쳐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임신부의 태도가 어떤 아이를 낳을 것인가를 결정한다.
[게하르트 로트만 박사의 연구 _ 오스트리아 찰스부르크 대학]
+ 대상 : 141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임신에서 출산 때까지를 면밀히 조사.
+ 결과 : 임산부의 태도가 어떤 아이를 낳을 것인가를 결정한다.
1. 이상적인 어머니
-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 아기를 원하고 사랑하는 어머니
- 임신기간을 순조롭게 보냄
- 신체적, 정서적으로 안정을 가졌던 어머니
- 순산했음
- 신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한 아이를 낳음
2. 재난적인 어머니
- 아기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
- 임신기간 중 의학적인 문제를 겪은 경험
- 높은 조산률을 보였음
- 몸이 허약하고 정서적으로 불안한 어머니
- 몸무게가 적고 정서적으로 불안한 아이를 낳음
3. 갈등형 어머니
- 자신을 아이를 원하나 남편과 주위사람들은 그녀가 어머니가 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생각되어지는 어머니
- 불안과 초조함으로 안절부절 못하는 어머니
- 자신의 생각과 주위의 생각이 다름으로써 생겨나는 갈등
- 태아의 감각기능이 느끼고 있었다는 것을 증명
- 행동장애와 위장장애를 가진 아이를 낳음
4. 냉담형 어머니
- 잠재의식 속에서는 임신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경제적인 문제 등 여러가지 제약으로 아기를 원치 않는 어머니
-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한 어머니
- 매우 스트레스를 주는 주위 환경
- 출산 시 무기력하고 신경이 둔한 아기를 낳음
_주님아기를 가졌어요/두란노_
뱃속의 아기에게사랑의 노래를 불러주라!
[사랑의 노래를 불러주라]
출산 전 부모가 불러주는 사랑의 노래는 아기와 부모간에 감정적인 유대를 깊이 있게 할 수 있다.
음악과 말로 아기를 가족의 일원으로 느끼게 하고 아기에 대한 환영과 보고싶에하는 마음, 사랑하는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
부모가 불러주는 사랑의 노래는 태아에게 어떤 효과가 있을까?
1. 태어나기 전에 노래를 불러주는 것은 엄마의 호흡을 자연스럽게 조절하며 많은 양의 산소를 아기에게 전해 줄 수 있고
일하면서 노래를 불러주는 것은 더 많은 양의 산소를 받아들이는 호흡법을 연습할 수 있다.
2. 사랑의 노래를 불러주는 것은 부모의 자연스러운 감정표현으로 태아가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3. 엄마, 아빠가 함께 노래를 부르며 마사지를 해 준다면 아기를 더욱 소중히 사랑스럽게 느낄 수 있으며 부부간의 친밀감과
열린대화를 할 수 있게 해준다.
4. 특히 엄마이 모습에서 아빠가 아기를 어루만지며 노래를 불러주면 남편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느끼며 아기와
자신에 대하여 자긍심을 가질 수 있다.
5. 태중에서부터 노래부르기를 습관화한다면 출산 후 양육으로 힘든 당신의 생활에 활력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며
아기에게 태중에서 불러 주었던 노래를 들려주며 아기의 기억력을 자극 할 수 있고 아기와 엄마의 사랑과 즐거움의 욕구도
채워질 것이다.
_사랑의 소리 태교이야기(신매희/한양대학교출판부)_
태교란 무엇인가?
엄마, 아빠가 아기에게 끊임 없는 애정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주어 가족간의 따뜻한 유대감을 형성해 주는 것,
엄마, 아빠의 마음의 방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꾸미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 마음의 방을 음악이 아름답고 행복하게 꾸며 줄 수 있음을 음악을 접하는 임신부들을 보며 확신할 수 있었다.
그것도 교육적인 뚜렷한 목적과 체계적인 내용이 있는 음악일 때 그 효과는 배가 되리라 생각한다.
임신부의 행복이 곧 태아의 행복이기에 임신부가 행복할 때 태아도 행복할 것이다.
서양의 나이계산법은 출생시점부터 1년이 지나야 1살로 계산하지만 우리의 선조들은 태중 10달을 1년으로 잡아 태어날 때부터
이미 1살의 나이를 부여했다. 즉 수정의 순간부터 태아를 이미 한 사람의 인격체로 존중해 주었던 것이다.
이태리의 교육자인 Montessori도 “태아는 잉태되는 순간 정신적인 싹이 있다”고 했다.
잉태되는 순간부터 소중한 한 생명임을 강조한 말이다.
잉태되는 순간부터 육체적인 건강과 생명을 위한 교육은 시작되어야 한다.
엄마, 아빠의 바른 마음가짐이 태아의 직접적인 환경이다.
태아도 생명을
이것이 태아교육의 진정한 목표이다.
임신부는 항상 기쁘고 즐거운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 이유는 바로 소중한 생명에 대한 존중과 사랑이기 때문이다.
_ 사랑의 소리 태교 이야기[신매희 저/한양대학교 출판부] _